■ 진행 : 성문규 앵커, 유다원 앵커
■ 출연 :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제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본투표가 시작됐는데요. 전례를 찾기 어려운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면서결과가 더 주목되고 있습니다. 선거 판세 전망, 막판 변수는 무엇인지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.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. 투표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지금 개표까지 진행이 된 데가 있어요. 보니까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, 저희 권준기 특파원이 전해드렸습니다마는 3:3으로 벌써 나왔네요?
[임은정]
전통적으로 한 60년 정도부터 지금까지 쭉 이렇게 가장 먼저 0시가 되면서 시작되는 곳으로 뭐라고 할까요, 하나의 포문을 여는 듯한 그런 상징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하여튼 이렇게 나왔습니다,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. 물론 미국 대통령 선거는 우리 국민들 다 아시다시피 주마다 할당되어 있는 선거인단을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동률이 나왔을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뉴햄프셔의 선거인단 수가 4개인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걸 가져가는 쪽이 어떻게 될지 이렇게...
그런데 민주당 텃밭이라면서요?
[임은정]
상대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볼 수 있겠죠. 아무래도 전통적으로. 그런데 아무튼 이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이게 미국은 워낙 나라가 크지 않습니까? 그러니까 이게 시차도 있고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어쩌면 조금이라도 또 투표장에 나오는 분들에 대한 마음에 약간이라도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없지 않을 수 있겠다,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.
최근 여론조사를 막판까지 보면 초접전 양상을 보였잖아요. 특히나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 7곳을 보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었는데 지금 판세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가요?
[임은정]
정말 이건 여론조사 결과가 기관마다 다 달라서 이걸 일일이 다 인용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마는 그래도 다 물론 공신력이 있는 기관들이라고 믿지만 그중에서도 지금 갖고 온 건 뉴욕타임스 시나아대 결과인데요. 이 지표로 봤을 때는 약간은 해리스가 더 우세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. 트럼프가 46이고요.
이게 11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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